쉬불쟝 12일 초반에 스토리도 컷씬도 있고, 갱단 소탕도 있고,
암튼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많이 터져서 스샷이 120장이 넘음... 쒸불


이전에 있었던 검찰 조사에서 시장이 시켰다고 말하고 난 뒤의 신문기사다.
-로져스시장 경찰과 사이가 좋지 않다.
-로져스시장 曰 책임지고 프리버그 경찰을 박살내겠다!
-로져스시장: 경찰 명령권을 회수할 가져올 것이다.

내 아침은 바르가의 과일향수에 오염되었다.

마치 서커스의 상어가 내 집까지 쫓아온 느낌이다, 바르가가 마치 내 거실에 잇는듯 한 느낌이 든다.

내가 큰 바구니에서 풍기는 오렌지 향기를 눈치챘을 때쯤, 그건 날 난처하게 만들었다.

난 협박 편지나, 범죄 증거, 심지어 죽은 흰담비랄 받아봤지만, 과일은 처음었다.

잭: 자네가 과일을 가져다 놓았나?

남자: 뭐라고 하셨죠?

잭: 자네가 이 오렌지 바구니랄 가져다 놓았냔 말일세.

남자: 아뇨, 제가 도착할 때 부터 있던걸요.

잭: 좋아.

잭: 그래, 자넨 누구지?

남자: 오늘은 제가 당신의 운전기사입니다.

잭: 어디로 향하는데?

남자: 일하러요.

잭: 그게 다인가?

남자: 일하러 가는 길에 중요한 곳에 잠시 들릴거에요.

잭: 어딘데

남자: 목장이요

잭: 무슨 목장?

남자: 그냥 목장이요.

잭: 좋아.

오늘 아침은 매우 비정상적이고, 마법에 걸린 것 같구만. 난 왜 의미없는 대화를 한거지?

한 시간쯤 운전했을까, 난 악몽의 한 가운데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아마 나는 클럽의 골목에서 피흘리며 누워있을 거야, 내 코를 오렌지 더미에 처박은 상태로 말이야.

근데, 이건 꿈이 아니구만. 이 고요는 현실이야. 엔진음 역시 진짜고 먼지 엮시 진짜구만. 그리고 지평선 저편에 목장이 있군.

친숙해 보이는 광경이야: 샌드가의 거대한 맨션은 수 십년간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헤온 것을 말해준다. 하지만 이 근처에 접근한 사람은 거의 없지.

아마 난 행운아일지도.

잭: 샌드씨, 당신과 사적으로 만나게될 줄은 몰랐군요.

샌드: 좋은 동료인 경우에만 말일세

잭: 전 제 동료때문에 놀랐습니다.

샌드: 오늘은-그래.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 말일세.

잭: 그런 것같군요.

샌드: Old Colony Club에 자주 가나, 잭?

잭: 매주 방문하지요.

샌드: 거기서 재미있는 사람도 만나겠지?

잭: 룰대로요? 아뇨.

샌드: 가끔 데이트오 하지 안그런가? 가끔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말이야.

잭: 아마 가끔을 그럴지도요. 하지만 그게 제가 클럽을 가는 이유는 아닙니다만.

샌드: 그럼 왜 가는가?

잭: 취미거든요

샌드: 흠, 취미라. 자네는 내 취미에 대해서 좀 아는게 있는가?

잭: 글쎄요, 여기 오면서 거려진 동물 가죽들로 미뤄봤을 때, 사냥을 좋아하시는 것 같군요.

샌드: 난 사냥을 정말 좋아하지. 내 어렸을적엔 사냥이 지루해 보였네; 오로 걸리거든. 하지만 지금은 말일세, 난 늙었네. 내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어.

잭: 무슨 재능이신데요?

샌드: 인내심이라네. 적절한 순간을 기다리는 의지 말일세. 만약 자네가 사슴을 사냥한다고 해보세. 자네도 알겠지만 자넨 그럴 자격이 있네. 자넨 고기를 취할 수도 있고, 사슴의 뿔을 취할 수도 있네.

샌드: 하지만 사슴을 잡기 위해선, 자넨 기다려야만하네. 숲풀에 앉아서 조용히 말일세.

샌드: 프로 사냥꾼들은 사냥이 어려운 기교다, 많은 규칙이 있다, 고대의 기술에 가려있다고 말하지만,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네.

샌드: 사슴을 잡기위해선 말일세, 자넨 충분히 오랜 시간동안 구석에서 기다려야하지. 그리고 최적의 순간에 방아쇠를 당겨야하네.

샌드: 난 재능을 배웠네, 잭. 허나 자네완 달라. 잭, 자네야 말로 진정한 마스터이니 말이야.

잭: 무슨 말인지 모르겠군요.

샌드: 왜 이러나 잭, 자네의 50만 달러에 대해선 이미 알고있네. 자네의 계획 또한 말이야. 켄드릭이 내게 전무 털어놓았다네. 말할 것도 없이, 자네에게 감명받았네.

샌드: 반면 몇몇 사람들은 끝까지 숨을 참는법을 배워야하네, 나뭇잎이 되기위해 잎사귀를 너무 크게 바스락 거리지 않는 것처럼 말일세.

샌드: 자넨 지금 숲풀이 되었네, 토실토실한 사슴에 둘러쌓인 숲풀 말일세, 수 십년 동안 이를 불려왔겠지. 하지만 지금이 바로 총을 움켜쥘 때일세.

샌드: 이 늙은이의 망상을 용서하게나, 잭. 난 사실 시인의 심장을 가졌거든.

잭: 켄드릭과 무슨 말을 나눴는지는 모르겠지만, 틀리신 것 같네요.

샌드: 난 모든게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네. 그리고 우린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네, 잭. 전쟁이 다가오고있네, 우린 최고의 파트너가 될 걸세.

잭: 무슨 전쟁이요?

샌드: 모든 세대마다 각자의 전쟁이 있지. 내 조부 역시 27살에 Ambersons를 꺽었지.

샌드: 내 부친께선 싸이코패스 갱스터 Maurice Bell을 꺽었네, 막 서른살 이셨을 때 말일세. 69살이 되고나서, 난 내 전쟁을 피해간 줄 알았네. 하지만 내 전쟁이 마침내 다가오고 있네.

샌드: 내일 바르가가 전쟁을 선포할걸세. 난 이에 답할 의무가 있지.

잭: 그럼 이제 우린 바르가에 대해 말하고 있는거군요.

샌드: 난 그의 사고를 모르네. 난 그의 계획조차 몰라. 그의 의도대로 흘러가게할 수는 없네. 제길, 심지어 그가 어디서 올지 감도 안 잡힌다네.

샌드: 그는 우리와 같은 부류의 사람이 아니네, 자네에게 말하지 않았던가? 그가 여기 도착했을 때, 난 그를 안으로 초대했지, 그리고 함께 일하자고 했네.

샌드: 공식적인 초대를 내 손으로 직접 값비싼 종이에 편지로 썻네. 그의 반응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과일 바구니였네. 이 메세진 도대체 무슨 의미지?

잭: 제 생각엔 당신이 생각하기 나름이죠.

샌드: 정확하네

잭: 이만 일하러 가야겠군요, 샌드씨.

샌드: 내 자네에게 지금 당장 현금으로 50만 달러를 줄 수 있는걸 알잖나, 잭. 자네가 얼마를 부르던 상관없네. 하지만 난 자넬 절대로 이와 같은 방식으로 모욕하지 않을걸세.
마지막 문장이 내가 해석한게 맞는지 모르겠음.

샌드: 내가 사냥감의 뒤를 밟는 수 년간 밟았을 때, 난 그 누구도 내게 총을 겨누기를 원치 않았네. 난 자넬 이해하네, 잭. 그리고 자네 본성을 거스르는 그 어떤 일도 부탁하지 않겠네.
마피아 보스 샌드가 잭과 자신이 비슷한 부류라며 다가올 전쟁에 있어 잭을 회유하려는 장면이 이렇게 길게 나옴.
사냥이니 인내심이니 다 개소리고 자기 도와달라는게 주요 내용임.
쒸불

샌드: 지금까지의 대화를 잘 생각해보게. 그리고 전화주게나.ㅏ

내가 말했던 덕처럼, 완전히 새로운 삶이다, 그리고 내 오랜 취미생활을 포기애햐 한다. 내 취미 중 하나 - 거리를 두고 나와 상관 없는 일처럼 보이는 것

이젠 사치부릴 시간이 없다. 난 이미 무대의 조명 아래에 서있고, 걱정만이 내가가진 모든 것이다.

1. 바르가를 돕는다.
2. 샌드를 돕는다.
이전 플레이에선 샌드가 켄드릭 가족 도륙내는 루트로 타서, 바르가를 도와줬음
근데 이게 존나 웃긴게 뭐냐면 바르가를 도와준다 해도 바르가가 절대 못 이김.
바르가가 이기려는 낌새가 있으면 샌드한테 앰살당함. ㅅㅂ
그리고 바르가 루트타면 귀찮은 점이 갱 전쟁 헬프콜이 양쪽 진영에서 다 옴.
바르가도 도와주고 적당히 샌드도 도와주려면 바쁘고 귀찮으니까
1번. 샌드를 돕자.

잭: 그에게 전해, 보이드라고.

하 쉬,,,바 스토리가 너무 길었다.
이제 일을 시작하자
오늘도 결근충, 조퇴충이 없다. 굳

시바 아침부터 메세지가 쌓여있다.
검찰조사에서 시장이 시켰다고 진술하니깐
시장에게 빅엿을 선사한 대가로 시청에서 패널티를 먹인다.

예산 감축으로 인원 한 명을 축소해야 하는 상황
저번에 무단 결근한 깜댕이 형사를 팽하자.

또 다른 알람이 왔다.
사실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나는데, 직원 중 한 명이 "오늘의 영웅"에 선정됨
그래서 특정 요일 Jul 27에 그 직원이 근무해야 한다는 내용이 골지임.
이 메세지는 내일이 그 날이라고 확인시켜주는 메세지.

갱 소탕 기한이 내일까지라는 메세지임.

빅-엿의 영향으로 주급 인상이 빠꾸먹었다.

SWAT의 업글도 빠꾸

형사 인원 확충도 나가리

쓰발 진짜, 다 빠꾸 먹음.

아까 패널티로 A팀의 검둥이 형사를 잘랐으니
B팀의 검둥이를 A팀으로 옮겨주자

그리고 이전에 인원확충 받고 남겨두 자리에 신규 고용을 하자.

??
?????
메갈?
만년 순시충이시다가 스트레스로 이렇게 살이 쪄버리신 것 같다.
오랫동안 순시충이었기 때문에 능력치가 아주 좋다.

패싸움이 접수됐다.
지금같은 경우엔 SWAT랑 호송차량 둘 다 이용할 수 있다.
사실 이 사건은 특이한 건 없는데, SWAT랑 호송차량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는거 보여줄라고 넣어봄.

폭행사건이 접수되었따
10대 애들이 개 산책시키다가 말싸움 끝에 원펀치 쪼개는 상황이다.
힘쎄고 강한 여성 Prudy성님과 스파링으로 프로선수 떡실신 시킨 양키성님을 보내자

애들이 길바닥에서 싸우는데, 개가 소년의 목을 물어 뜯으려는 긴급상황!
말이 통하지 않는 동물에겐 매가 약이다.
1번. 테이져건으로 지져주자.

개 주인은 도망가려 하고있다.
"거기서!"라고 말하면 멈출 똘빡이 어디 있을까.
주위에 있는 여자애의 자전거를 타고가서 잡자.

잡았다!
쌍방으로 집어넣자.

살인사건 신고가 들어왔다.
교회에서 총성이 울렸다는 제보다.
하야끄!

용의자는 검거했는데

띠용???
무기를 압수했다.

경찰서엔 무기가 많으니까
우리보다 무기가 더 필요한 마피아에게 혹시 필요한지 물어보자 ㅎㅎ.
전쟁이 다가온데메 ㅎㅎ.

오늘 하루도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는 프리버그
테러 신고가 들어왔다.

크리스토퍼 G 샌드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에 소동이 발생했다.
크.... 사회공헌 활동도 하는 샌드...
이래도 바르가 입니까?

벤치에 수상한 가방이 놓여있다.
1. 안전거리 만큼 물러난다.
2. 가방이 움직이지 않을 때까지 총으로 쏴제낀다.
3, 가방을 열어보자.
저번에 순직한 Price경관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아무리 폐급이라도 목숨은 소중한 검미다 ㅠㅠ
1번. 일단 물러나서 상황을 지켜보자.

?
추가 선택지 없이 상황이 끝남.

이제 사건처리도 어느정도 끝났으니
소로소로 갱단놈들을 처리하자.
증거1.
진-양 이라는 보스는 큰 거래엔 직접 나선다고 한다.
샌드처럼 거물은 일선엔 나서지 않는에, 이를 통해 얘네는 피라미인 것을 알 수 있다. ㅎㅎ
좁밥듫ㅎㅎ

증거2.
짱깨 사업가 Bo-Hsu가 거래를 위해 지난주 프리버그에 들어왔다고 한다.
장물인 목걸이는 17세기 자기 가족들이 도둑맞은 목걸이라한다.
짜장 특유의 허풍이 나오는 듯 하다.

증거3.
갱단 보스는 레스토랑 손님으로 위장하고
바이어에게 자기 테이블을 알려준다고 한다.

증거4.
사업가는 보디가드나 기사 없이 움직인다고 한다.

증거5.
페이는 항상 직접, 그리고 현찰은 아니라고 한다.


현찰이 아닌 프레임 vs 현찰인 프레임
증거에서 현찰이 아니라 했으니 위의 프레임이 정답이다.


독고다이 vs 똘마니들과 함께
증거에 따르면 춘장 사업가는 이목을 피하기 위해 보디가드나, 기사 없이 행동한다.
독고다이가 정답
그리고 첫 번째 사진을 잘 보면 사업가는 개인차량이 아니라 택시를 타고온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도 혼자 행동한다는 것을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다.

페이는 가장 나중에 지불할 테니까 4번에 놓자.

그리고 혼자서 레스토랑에 들어가는 사진을 2번째에 배치하고

그 사이엔 갱단 보스가 앉아있는 테이블에서 만나는 사진을 배치하자.
저 앉아있는 사진 옆에 있는 사진은,
정답 프레임과 반대의 프레임으로 테이블이 아닌 프론트에서 거래를 하는 듯한 모습이다.
중간보스 조사할 때, 장물을 프론트 바 아래에 보관한다는 것을 이용한 함정임.

정답!

신입 김무성 형사가 한 건 해냈다.
칭챙춍 갱단을 일망타진하러 가자.

응 쇠고랑~

칭챙춍 갱단을 소탕하자.
참고로 저 물음표 인물은 안나옴.
처음에 할 땐 쟤네말고 더 있는 줄 알고 계속 기다렸는데 안 나오더라.

레드 마스크 갱단을 프리버그에서 제거했다!

포상으로 $20,000를 받았다.
이게 켄드릭이 말한 월척을 낚고 보너스를 타는거임

아침엔 빅-엿 먹였다고 빅-똥을 선사하는 시청이었지만
지금은 방-긋, 시청과의 관계가 다시 개선되었다. ㅎㅎ
전화를 하는 포즈부터가 다르다.
깜빡하고 안 알려준게 있었는데,
지금처럼 시청에서 별도로 갱단 소탕 미션이나 혹은 형사서건 조사 미션을 주지 않아도
그냥 사건을 해결하기만 해도 시청과의 관계가 +1오른다.
그래서 시청이랑 관계 조절할때 조사사건들을 그냥 빨리 해결하는게 아니라
시청에서 갑자기 전화로 주는 미션 거부하고, 바로 그 날 사건해결하고 하는 식으로 하면 됨.
그러면 미션거부 -1 , 사건해결 +1로 서로 상쇄돼서 문제가 없다.

사망자 없이 오늘도 무사히 마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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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12일차 스토리도 길고
빅-엿을 선사한 거랑 갱단이랑 해서 이런저런 일이 너무 많았다.
12일차 겜하는데 5분? 정도 걸린 것같은데, 연재글 쓰는데는 한 1시간 넘게 걸린듯 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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