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일 일요일

This is the police - Day6

6일차



- 토마스 블레인: 새로운 종류의 정신분열증 환자
- 토마스 블레인: 임산부 킬러, 정신병원행
- 노중요

얼마 전 임산부를 총으로 쏜 전직 경찰관에 대한 뉴스로 가득하다.


엠마: 보이드씨, 아침 일찍 어떤 사람이 이걸 남기고 갔어요.


어떤남자? 누가 여기 출입시켰지?


엠마: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이었어요. 이름을 물어봤지만 무시하더라구요.


엠마: 그는 계속 통화중이었어요, 아시겠지만 핸드폰이요. 이 봉투를 건네곤 사라졌어요.


누가 여경 SNS 안 하냐했는데, 시대상 이제 막 핸드폰이 보급되기 시작한 시대인듯하다.


잭: 제길, 알겠어. 어디 한 번 볼게.


켄드릭 가족의 사진이다.

물론 그들이 사진을 찍고나서 바로 쏴버렸을 수도 있었지, 하지만 켄드릭과 그의 가족은 괜찮은 것 같군, 어쨋든 그들이 이 메세지를 보내지 않았어도, 난 이미 이쪽에 발을 담궜지.


마피아의 하수인 생활이 이제 막 시작되는구만. 지금의 새로운 상황에 처한지 5초만에, 난 켄드릭이 왜 "계약"이라고 했는지 알겠구만: 이걸 있는 그대로 "저주"라 부르면 절망적이었을 테니 말이야.


잭: 보이드입니다.


샌드: 좋은 아침일세, 잭. 자네가 메세지를 받았을 것같은데 말이야.


잭: 누구시죠?


샌드: 미안하네. 사람들이 내 목소리를 깜빡할 것이라곤 생각치 않아서 말이야.


샌드: 하지만 이거 하난 명심하게나 잭, 만약 내가 자네 바로 앞에 앉아있다면 자넨 그 어떤 문제도 없을걸세, 마치 내가 자네의 가족원 중 한명인 것처럼 말일세.

쫄필요 없다 이말인듯


샌드: 아마 자네 와이프보다 더 좋을걸세. 아내라... 아내는 자네를 배신할 수 있지. 어떤 사내도 그건 견딜 수 없지.


잭: 이름을 말하지 않으니 누구랑 전화하는지 모르겠구만.


샌드: 오, 잭, 어린애처럼 굴지 말게나. 자넨 이방인으로부터 도망가기엔 너무 늙지 않았나. 그래, 우리 둘 모두. 우리처럼 나이를 먹으면 말일세, 우정이 그 무엇보다 값지고 귀해지지.


샌드: 하지만 물론 우린 새로운 사람들과 일해야만 하지, 그리고 새로운 이름을 알아야지. 그래, 자네가 그리 말한다면야 잭, 정식적으로 하지.


샌드: 안녕하십니까. 잭 보이드씨. 저는 크리스토버 샌드입니다.


잭: 훌륭하군요 샌드씨. 당신이 하는일은 뭐죠?


샌드: 곧 알게 될걸세. 일반 경찰이 기대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게 될거네.


샌드: 자네는 더 이상 그냥 경찰이 아닐세, 잭. 전화를 할상 켜두게. 오늘부터 시작일세.


"10중 8". 내가 이 일을 시작한 이래로 지켜온 원칙이지.


난 동료들이 그들이 원하는 것 2할을 덮어줬어, 그래서 그들의 남은 8할로 날 돕게 했지. 100중엔 80만큼, 1,000중엔 8000만큼 말이야.


난 이 통계를 자랑스럽게 생각해. 프리버그에선 나쁘진 않거든. 알지? 근데 이제 난 공식적으로 마피아의 구멍이 되어버렸어. 난 내 목숨을 걱정해야하고, 아내와 자식들의 목숨을 위해서라도 말이야.


지금 내 머릿 속에 있는건: 10중 8에 무슨 일이 일어나려 하지?

이 부분 해석을 잘 못하겠음. ㅈㅅ
그냥 내가 해석한 바로는 모든 사람에게 20%정도의 단점, 혹은 약점이나 치부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20%를 덮어두고 남은 정상적인 80% 측면으로 함께 한다는 의미로 해석함.
근데 마피아의 하수인이 된 잭은 정상적인 80%가 완전히 잠식되었기 때문에 이런 내적갈등?을 하는 느낌임


일을 시작하자.

반려견이 죽어서 일을 쉰다는 틀딱 형사가 있다.

어짜피 초반에 형사는 별 쓸일이 없으니까 집에 보내주자.



뭔가 메세지가 엄청 많이 떳다.


흑인들 해고하라는 시청의 명령을 무시했다는 메세지

무시하면 시청과 관계 -1됨.


SWAT 업그레이드가 승인되었다!


출동 가능횟수를 2회로 늘리자


SWAT 파워보단 출동횟수 늘리는게 더 유용함

경찰관이야 더 뽑으면 되는데 SWAT는 한 부대라서 이용횟수 늘리는게 더 좋음


형사도 증원도 승인해줬더.


내 주급도 10% 올려줬다.


경찰관도 추가편성 승인해줌.

시청에 요청하는건 시청과의 관계에 따라서 승인여부가 달라짐

시청에서 전화오는거 거절하지 않고 다 들어줬기 때문에 -관계가 없어서 다 승인해줌.


2자리 공석이 생겼으니 증원하자.

350의 준수한 능력치다.


A팀, B팀 각각 한 명씩 증원해줬다.


그리고 형사사건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

증언1. 술취한 노숙자
용의자들이 세단을 타고 피해자에게 머신건을 쏜 모양이다.


증언2. 이웃
몇 발의 muffled 총성을 들었단다.
소음기 총성임.


증언3. 이웃
그는 총맞아 죽을만한 놈이라 증언한다. 최근 이 동네에 문제를 몰고다닌다고 함.

검둥이 인권운동가가 또....


증언4. 목격자
총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한다.

띠용? 확실히 소음기를 장착한 모양이다.


증언5. 이웃
경찰들은 요즘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약국 근처에서 용의자들의 차에 의해 치일뻔 했다고 함.


프레임을 순서에 맞춰야하는데 사진을 못 찍음 ㅈㅅ
DAY7에 제대로 찍어놓음

증언을 종합해보면
1. 세단을 탐
2. 소음기가 부착된 총으로 쏴죽임
3. 용의자들은 범행 이후 약국 근처를 지남

지금은 초반 수사라서 3개의 프레임만 필요한데 나중엔 더 많은 프레임을 요구하면서 증언에 따라 잘 추리해야 한다.
원래 지금 사건의 경우도 2번째 사진이 소음기 부착된 프레임이랑, 소음기가 없는 프레임이 나와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운좋게 정답 프레임만 딱 다 나옴.


정답을 맞추면 용의자 위치가 나온다.


담당 형사와 경찰관 2명을 배치하자.

담당형사 없이도 출동해도 되는데 그럼 체포 확률이 떨어짐


살인사건 용의자를 체포한 모습이다.

출동한 형사, 경찰관 모두 20점씩 오른다.


그리고 담당형사는 추가로 100점이 오르고 보조했던 형사들도 20점씩 추가로 오른다.


그 와중에 도난차량 사건이 접수됨.


도난차량 근접해서 총알세례를 퍼부어주자.


용의자는 총알세례로 걸레짝이 되었지만 검거했다. ㅎㅎ
경관도 안 다치고, 시민도 무사한 모습. 흐-뭇


이제부터 함께 일하게된 마피ㄹ아로 부터 부탁이 온다.
시청처럼 안 들어주면 관계도 떨어짐
이건 보내봤자 경치도 안주니까 폐급 노인을 보내자.


흉기를 든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출동!


차량으로 도주한다

일단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총을 꺼내자.

총알이면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이다.


차량이 결국 성인용품 가게로 돌진했다.

원칙적으로 모든 범죄자에겐 말대신 총알이 먼저이지만,

용의자가 여성이므로 성인용품을 던져 해결하자.


섹스토이에 정신을 못차리고 검거되는 모습이다.


DAY6에서 이제부턴 야근한다 했더니 새벽 2시 넘어서 일이 끝났다.

이 역시 헬반도와 다르지 않은 모습.ㅎ


물론 연속근무로 걸레짝이된 저성과자에게 야근을 뺴놓을 순 없지.

앙 야근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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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도 스토리 컷신이 많은데, 7일차도 많슴미다 ㅂㄷㅂㄷ

게임 플레이보다 해석하는데 시간이 더 걸림. ㅡㅡ
존망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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