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 블레인 경관의 해명: 난 그녀가 자살폭탄테러자인줄 알았다!
- 은퇴 경찰관 토마스 블레인이 임산부를 총으로 쏘다!
- 시장 로져스: 도시는 인종차별 문제가 없다!
왜 헛간이 필요하냐고? 집에 들일 수 없는 모든 것들을 저장하기 위해서지. 약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난 젊었고 농사일에 흥미가 있었어, 그래서 난 모든 종류의 쓰레기 같은 것을을 모았지.
들판에서 하루를 보내고나면, 난 바구니, 삽, 더러운 부츠와 옷가지 등을 가지고 돌아오곤 했었어.
그리고 돌아와선 헛간에 던져놓았지.
난 내 약들을 집에 두는걸 그만뒀어, 왜냐면 복용 횟수가 3배로 늘어났고, 누군가 내 욕실 문을 두드릴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약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는 잭.
근데 이제는 내 헛간 문을 두드리는구만. 글쎄, 좋아. 매일 누군가 헛간을 방문하는건 아니니까.
오랜 동료 켄드릭이 보인다. 그는 내 집에 방문한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말이다. 우린 함께 술집에서 술마시거나, 낚시하거나, 등산을 하거나, 새들을 사냥하곤 했었는데.
그런데 켄드릭은 가족과 함께 식사한적이 없어. 우린 여기서 같이 풋볼을 본적도 없고 말이댜. 그런데 지금 그는 친구들을 데리고 내 헛간에 와있어.
난 항상 당황한 것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하지, 지금처럼 손님이 내 헛간에 오는 경우에도 말이야, 특히나 이 손님이 보디가드를 대동하고 있을때도 말이야.
켄드릭: 놀래켜서 미안하네, 잭. 차에서 지켜봤는데 자네가 이리로 향하더군. 몇 분만 시간을 내주게. 이 친구들은 밖에 있을걸세.
잭: 자네 애인들이랑 얼마나 더 있어야하나?
켄드릭: 저 자들은 샌드의 수하들이라네, 잭.
잭: 그래 알아. 그래서 자넨 지금 벌건 대낮에 마피아 조직원들이랑 함께 다니는 건가?
켄드릭: 잭, 난 오늘밤 떠날걸세. 아내 제니와 난 딸들을 데리고 도망갉걸세.
켄드릭: 아마 다신 못 보겠지. 난 새로운 신분, 이름, 삶, 그리고 모든 것을 바꿀거네.
잭: 신문엔 자네가 마지막주까지 일할거라고 하던데.
켄드릭: 오늘뿐일세. 다음 기회는 없어. 모르겠나? 온 도시가 나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야.
잭: 자네 마피아 친구한테도 자네의 계획을 말했나?
켄드릭: 잭, 내가 몇 시간 내로 모든것을 원상복귀시키지 않는다면, 그들은 날 죽일걸세. 나 뿐만아니라 내 가족, 친척까지. 세상에, 잭. 누구까지 다칠지 모르겠네.
켄드릭: 그들은 내가 도망가리란 것을 알고있네, 그래서 그들온 오늘 "계약"을 끝낼 것을 요구하더군
잭: "계약"이라고, 프랭크? 진심으로? 이게 지금 자네가 말하고자 하는건가? 나가서 변호사를 찾는게 더 좋을걸세
켄드릭: 이제 시간이 없네, 잭. 제발! 난 그들과 올해 말까지 계약했다네. 그들은 경찰 수뇌부에 라인이 필요하니까.
켄드릭: 난 그냥 돈만 돌려줄 수는 없다네. 이게 마피아들이 일하는 방식이지. 만약 내가 신뢰할만한 누군가를 찾지 못핟다면, 난 죽은 목숨이라네.
켄드릭: 날 알지잖나 잭. 난 자네에게 부탁할 수 없었겠지, 내가 내 딸들이 해가 뜨기 전에 토막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면 말이야.
그는 자기 딸들을 총구 십자선에 내몰 정도로 멍청한 자식이다. 내 입장에 있는 누구라도 그를 질책했겠지만, 난 여기서 상황이 더 나빠지는걸 원치 않아.
운명은 이미 이 사내의 영혼을 분쇄기에 넣었어.
1. 돕는다.
2. 응 꺼져~
30년 지기 친구이자 동료를 도와줄 것인가, 아니면 경찰로서의 신념을 지킬 것인가.
찐따 켄드릭 불쌍하니까 도와주자.
무엇보다도 딸들이 죽는다잖아
잭: 전화번호를 넘기게, 그리고 내가 하겠다 전해. 오늘은 내게 전화도 하지 말고, 서에도 오지 말게. 난 자네를 다시는 보고도, 듣고도 싶지 않네. 이제 그만 나가보게
친구의 모습에 실망한 잭.
켄드릭: 잭......
난 지금 일어난 일들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 헀다. 이건 내가 짊어지기엔 너무 큰 짐이니.
난 아마도 도시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경찰서장이겠지, 그리고 이에 자부심도 있었어.
나를 다룬 신문 기사에는 한가지 특징이 있어, 꽤 잘 설명했더군:
"그가 범죄자 검거했다.", 이런 칭찬이 특히나 경찰관에게 있어서 들리지 않을리가 없잖아.
범죄자를 잡아야할 사람이 이젠 마피아를 돕는데 동의하다니, 그렇지 않으면 내 자식들이 토막난채 배달되겠지. 누군가 내 뒷통수를 망치로 내려치기 전에 말이야.
"이봐, 범죄자를 잡는 경찰관? 그 사람은 이제 마피아의 창녀가 되었다는걸 기억하라구."
그게 맞는 것 같지 안 그래?
마피아의 빗치가 되어버린 잭.
일을 시작하자. ㅠㅠ
어제 술마시고 하루 재낀 흑챙년이 오늘 와서는 자기 집 개가 크림파스타 먹고 설사한다고 징징거린다.
이래도 유리천장입니까?
피똥 쏟고 싶지 않으면 오늘 근무하라고 해주자.
네이버 어학사전 켜라: diarrhea - 설사
출근하자마자 메세지가 많이 와있다.
검둥이들을 해고하는 기한이 내일까지란다.
시장이 신문에선 인종차별 없다고 해놓고선 시청에선 인종차별 하라는 모습
표리부동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느 장단에 맞춰 춤을 추라는 건지
주급 $1,200달러를 받았다 (한화 132만 4,800원)
목표인 백만달러에는 한참 부족하다.
경찰서 옆 건물에 느낌표가 생겼다.
시청 건물임
건물을 바로 눌러도 되고, 우측 하단의 메뉴를 통해서도 시청에 들어갈 수 있다.
시청에선 예산 늘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경찰관 수 증가, 형사 수 증가, SWAT 강화, 주급 인상
신청할 수 있는건 다 신청하자.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무장한 남성이 주류를 판매하는 가게에 들어간 모양이다.
몇몇 사건에선 SWAT를 이용할 수 있다.
아직까진 업그레이드를 안 해서 1회만 이용이 가능하다
출동!
비즈니스와 조사사건이 발생한 모습
비즈니스는 여타 다른 사건들과 마찬가지로 제한시간이 있다.
근데 긴급사건에 비해서 시간이 널럴하므로 적당히 기다렸다가 일에 따라 보내주자.
간보고 있던 찰나에 시청에서 뭔가를 요구하는 전화가 걸려왔다.
해변에 사람들을 통제할 인원을 보내달라는 요구다.
시청 요구는 거절해도 되는데, 거절하면 시청과의 관계가 -1됨.
이런 요구는 경험치도 안 주고 경찰관도 복귀하는게 아니라 하루 종일 그 임무를 수행해야한다.
개똥도 약에 쓴다고 폐급은 이런 용도로 사용하자 ㅎㅎ.
B팀에서 온 노인네를 파견하자 ㅎㅎ.
이런 일이라도 해야지ㅎㅎ
골동품 목걸이가 사라진 사건에 형사들을 배치하자.
아까 주류점 강도사건이다.
2개의 출입문이 있다는데 플레이어의 선택은?
3번. 차로 창문을 들이 받는다.
범죄자게게 강한 공권력을 보여주자
이런! 강도가 인질을 잡고있다!
문답무용! 조용히 강도를 겨누자.
범죄자와의 교섭은 없다
ㅋㅋ 쫄음. 돈이 필요해서 강도짓을 한다고 한다. 생계형 범죄자인듯
3번. 돈이 필요한 자에게 돈 대신 총알을 주도록 하자.
시체가 되었겠지만 범죄자도 검거하고
경관들도 다치지 않고
시민들도 무사하다.
굿
이 사건은 재미있어서 넣어봄
공공기물 파손사건이 발생했다.
모던아트 갤러리에 "Sex Operation"이라는 작품이 전시되었는데 여기에 반달을 한 모양이다.
ㅉㅉ 미알못 쉐리덜.
며칠 전엔 야동보려고 샷건으로 강도질을 하지 않나, ㅅㅅ 미술품을 훼손하질 않나.
아까 팝업이 올라온 "비즈니스"다.
사격대회를 하는데 총 잘쏘는 경찰관을 보내달라고 한다.
가면 왠지 능력치를 올려줄 것 같으니까 폐급 말고 괜찮은 애들을 보내자.
그와중에 강도사건 조사가 시작되었다.
굿. 사격대회에 가서 능력치가 55점씩 올랐다.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려는데
엥? 내일부턴 야근을 해야한다고 한다.
쒸불, 야근수당도 안 주면서 야근을 시킨다.
헬반도와 다를바 없는 모습.
저성과자를 연속근무 시키는 모습도 헬반도와 다를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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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도 스토리땜에 나눠서 올림미다.
이 다음엔 일반사건비중은 줄이고 형사사건 위주로 올리겠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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